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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간 진행됐던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조금 전인 오후 6시 마감됐습니다. 투표율 23.51%,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1천만 명 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첫 소식,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투표소 앞에 줄을 선 유권자들은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훈·오경하/서울 영등포구 : 최근에 저희 딸아이가 태어났는데, 저희 딸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좀 더 저희 경제가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좀 있습니다.]
[김영돈·김지헌/서울 영등포구 :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또 더욱더 편리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주셨으면….]
오늘 저녁 6시 마감된 이번 지방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은 23.51%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과 비교하면 2.89%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치입니다.
전남이 38.95%로 가장 높았고, 전북과 광주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가 18.65%로 가장 낮았고, 경기 20.96%, 서울은 23.84%를 기록했습니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체 사전투표율은 24.12%로 집계됐습니다.
선거구 별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42.59%로 가장 높았고,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30.16%가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 북갑은 25.57%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체 사전투표율보다 높았고, 경기 평택을은 18.39%로 전체 사전투표율보다 낮았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임우식, 영상편집 : 김종태, 디자인 : 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