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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더운 여름 온다"…콕 집은 시점

심우섭 기자

입력 : 2026.05.29 08:15|수정 : 2026.05.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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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월부터 너무 더웠는데 앞으로 5년 안에 역사상 가장 더운 해 기록이 다시 깨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고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이제는 올해가 가장 더운 해다라는 표현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된 것 같은데요.

세계기상기구 WMO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2026년부터 2030년 사이 5년 가운데 한 해라도 역대 가장 더웠던 2024년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86%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말 엘리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록 경신 시점으로는 내년이 가장 유력하게 꼽혔는데요.

엘리뇨는 적도 부근 바닷물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전 세계 기온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기후 요인입니다.

실제로 2024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 높았고 향후 5년 평균 기온이 1.5도를 넘길 가능성도 75%에 달하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기온 상승 속도가 전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르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폭염과 집중호우, 가뭄 같은 극단적 이상 기후가 이제는 일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상 속 대응과 장기적인 대비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화면출처 : WMO (세계기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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