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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율 격차 줄었지만 대구 외 판세 역전된 곳 없어
- 박근혜, 탄핵당한 대통령…과거 영향력 유지될까
- 건강 안 좋은 朴 굳이 불러내…'남자 최순실' 많은 듯
- 박근혜 등판, 국힘 수도권 선거에 좋지 않을 것
- 전북 선거, 민주당 조직력으로 이원택 승리 할 것
- 부산북갑 혼전…한동훈-박민식 논쟁으로 보수 과표집
- 한동훈, 정치 복귀 발판으로 북구 숙주 삼지 말아야
- 선거 지면 북구 떠날 사람, 보수 재건은 강남에서
- 하정우 뉴스공장 자주 출연? 정치 신인 안내하는 것
- 김용남-조국, 공감대와 의지 없는 상황 단일화 못 해
- 보수 진영 단일화 효과 없어…3파전도 김용남 승리
- 김용남, 구체적 소명했어…필요한 사법 판단은 추후에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5월 28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할 말은 하는 영맨,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영진 : 반갑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지금 보니까 당에서 6곳을 경합지역으로 꼽았던데요. 지금 막판 판세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영진 : 언론이나 민주당에서 판단하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5곳 정도 마지막 경합으로 보고 있고요.
▷김태현 : 5개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언론은 6개였는데 하나 줄었어요.
▶김영진 : 아, 전북? 전북까지 포함해서 6개.
▷김태현 : 전북은 경합이 아니야 뭐 이런 말씀이신가 봐요.
▶김영진 : 서울, 부울경, 대구 이렇게 보고 있는 거지요. 그리고 전북은 국민의힘과의 경합이 아니기 때문에 6개 정도 그렇게 보고 있는 거지요.
▷김태현 : 김관영 후보는 넓게 보면 당연히 언젠가는 또 민주당에 복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김영진 : 반드시 뭐 그렇다고 보지는 않기 때문에요.
▷김태현 : 복당 못할 수도 있어요? 알겠습니다. 이 얘기해 봐야 되겠는데요. 그러면 일단 선거 판세는 전반적으로 어떻습니까?
▶김영진 : 현재 서울, 부울경, 대구 관련해서는 초기보다는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많이 좁혀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판세 전체가 흔들려서 역전된 경우는 대구를 제외하고는 크게 드러나고 있지 않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주당 후보들이 노력하고, 민주당이 잘 진행한다면 큰 방향에서 갈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마지막까지 승리를 확신하기 어려운 지역, 여기 정말 걱정이다라는 데 한 군데를 뽑아주신다면요.
▶김영진 : 지금 마지막은 대구 아닙니까.
▷김태현 : 대구요?
▶김영진 : 대구는 지금 김부겸 후보와 추경호 후보가 지금 서로서로 이기고 지는 여론조사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요. 마지막 대구시민들의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 이게 마지막 판단 기준일 것 같아요.
▷김태현 : 하긴 대구에서 김부겸 후보가 이기면 민주당으로서는 엄청난 성과이지요.
▶김영진 : 사실 민주당의 성과이자 대구시민의 승리이지요. 사실은 김부겸 후보가 대구시장에서 승리한다면 이후 김부겸 대구시장의 정치적 미래와 대구 발전에 전환적인 국면이 열리지 않을까요? 대구시장을 이긴 다음에 김부겸 후보의 다음의 정치적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김태현 : 대선?
▶김영진 : 뭐 그렇게도 예측할 수 있고, 대구 발전의 결정적인 역할을 김부겸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할 수 있는 저는 길이 열린다라고 봐요. 대구 신공항 문제도 사실은 결정적인 문제는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통해서 착공을 하느냐 마느냐 이게 핵심적인 문제거든요. 왜냐하면 신공항 이전에 대한 여러 가지 지역들이 있어요. 광주도 있고, 대구도 있고요. 그러면 어디가 먼저 할 것인가, 판단은 제가 보기에는 대구시민이 김부겸 후보를 선택해 주시면 우선적으로 되지 않을까라는 판단이 듭니다.
▷김태현 : 그래요? 그런데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칠성시장에 등판한 이유로 대구에서 보수가 강하게 결집하는 모양이 나타나 보인다라는 분석들이 있어서요.
▶김영진 : 그렇지요. 그럴 수도 있지요. 왜냐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TK와 함께 정치를 해왔고, 또 본인이 정치적으로 잘한 것과 잘잘못과는 무관하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물려받은 상속자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있는데요. 실제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본인 재임 시에는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의해서, 국민에 의해서 탄핵을 받았고, 파면받아서 교도소에 구속됐다 사면·복권됐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의 영향력이 과연 유지되고, 그것을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에 대한 판단의 지점은 남아 있는 것 같아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그냥 댁에 계시면서 건강을 유지하시고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잘 걷지도 못하시더라고요. 그렇게 건강에 좋지 않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굳이 그 정책의 현장으로 불러낸 사람들이 과연 적정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심판을 받고, 탄핵과 파면을 받고 구속됐던 전례가 있는 대통령인데 근래에 TK나 아니면 국민의힘 내에서 남자 최순실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라는 걱정이 듭니다.
▷김태현 : 그래요? 그러면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어쨌든 지금 촉각을 곤두세우고 보고 있는 거잖아요. 특히 TK랑 부울경 지역에서요.
▶김영진 : 그렇습니다.
▷김태현 : 결과적으로 민주당한테 플러스라고 보세요, 마이너스라고 보세요?
▶김영진 : 저는 뭐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잖아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심판을 받았던 전직 대통령이 그렇게 다시 정치에 개입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썩 좋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좋아하는 사람에 비례해서 많을 것이다. 그래서 저는 수도권이나 이런 지역에서는 그렇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부울경은 어떨까요?
▶김영진 : 뭐 대구·경북 정도의 영향이 있겠지만 부울경에서도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니니까 좀 자중하고, 건강을 위해서 댁에 계시는 게 당신과 국민들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전북 있잖아요. 앞서 경합지에서 언론은 6곳에 했는데, 우리 의원님은 전북을 빼고 5곳 말씀하셔서 그 의미에 대해서요. 그런데 지금 여론조사 최근에 나온 거 보면 차이가 벌어졌던데요?
▶김영진 : 뭐 마지막 판단은 전북도민들이 하실 것 같은데요. 마지막에 보면 전북에도 도지사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들이 전체적으로 있고, 실제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시장·군수 후보들이 각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뛰고 있기 때문에 바로 그런 조직력과 응집된 힘으로 마지막 전북지사의 민주당 후보가 약진할 수 있는 그 조직력과 힘은 민주당에게 있다. 바람은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그것을 통해서 역전의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보고 있어요.
▷김태현 : 일종의 지방선거는 왠지 줄투표한다는 얘기들이 있잖아요.
▶김영진 : 그런 부분이 있겠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1번으로 쫙 가는 경향들이 있기 때문에 이원택 후보가 유리하다?
▶김영진 : 그런 상황이고요. 실제로는 민주당 집권여당의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새만금 현대차에 뭐 9조 투자, 그리고 전주, 군산, 익산 이렇게 핵심적인 도시들에 관한 여러 가지 투자계획들과 발전계획들을 집권여당과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판단하면 저는 도민 여러분께서 합리적으로 선택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그러면 경합지역에서 우리 의원님이 임의로 전북을 배제한, 뺀 거는 이길 거기 때문에?
▶김영진 : 경합지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뭐 객관적인 사실을 엎을 정도로 힘이 있지는 않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만약에 김관영 후보가 이기면 민주당은 복당 못 해요?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그거는 차후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김관영 후보가 저희도 좋은 정치지도자로 커나가기를 원했는데, CCTV상의 영상에서 현금을 나눠주고 살포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공직선거법상의 명확한 기부행위이고, 당헌당규에서 금지하는 행위라 저희들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조치했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그런데 호남이 좀 위험하다는 기사들이 있어서요. 왜냐하면 전북은 또 지금 무소속의 김관영 지사가 어쨌든 선전하고 있고, 또 전남 쪽에는 기초자치단체장 가면 조국혁신당 후보들하고 지금 경쟁이 붙어서 지금 호남이 예전 같지가 않다. 그래서 한병도 원내대표도 호남 달려갔다 뭐 이런 보도가 있던데요. 어때요?
▶김영진 : 그런데 전통적으로 호남지역은 치열한 경선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아주 강한 소지역주의도 많이 작용을 하고 있어서 전례적으로 전남 뭐 이런 곳은 서너 곳 정도가 무소속이 당선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큰 흐름에서는 과거에 비해서 그렇게 뭐 큰 변화가 있거나 그렇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부산 볼게요. 부산 북갑 하정우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이시니까요. 맞지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어떻습니까. 오늘 지금 여론조사 하나가 발표가 됐는데요. 오늘 말씀드린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했습니다. 24~26일 조사한 거고, 전화면접 조사예요. 3자 대결에서 하정우 33.8%, 박민식 17.9%, 한동훈 40.2%. 하나 더 있어요. CBS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거요. 26~27일 조사한 거고, 이거는 ARS예요. 하정우 35.8%, 박민식 17.9%, 한동훈 40.7%. 하나는 ARS이고, 하나는 전화면접인데 숫자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물론 오차범위 내이기는 한데요. 지금 이 추세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영진 : 전반적인 추세에 관해서는 아주 혼전인 상황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여론조사에 전화면접과 ARS라고 하는 조사가 나왔기 때문에 저희들도 큰 방향에서 아주 격전지이고, 혼전이다. 그리고 실제로는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박민식의 보수 관련한 논쟁과 쟁점들이 세게 붙다 보니까 보수지지층의 과표집과 과몰입이 돼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사전투표 전 오늘 또 하정우와 한동훈, 박민식의 토론회가 있고요.
▷김태현 : 오늘 오후에 있지요.
▶김영진 : 오늘 저녁에 또 구포시장 앞에서 전재수-하정우의 집중유세가 진행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내일의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 전재수와 하정우가 이끄는 부산 북구팀과 한동훈 무소속과 국민의힘 박민식 팀이 어떻게 북구 재건과 북구 부활의 힘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북구 주민들이 할 것이다. 그래서 여론조사는 어차피 지금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이거든요. 저희들의 조사나 이런 거는 약간 차이도 있지만. 그래서 공개된 부분이라 그것을 저희들이 부인할 수는 없지만, 혼전 속에서 지금 바라보고 있다라고 보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한동훈 후보는 보수재건을 위해서 북구에 왔다고 하는데, 제가 만나봤던 북구 주민들은 보수재건은 정치적인 이슈이기 때문에 보수재건을 하려면 서울 강남에 가서 하라. 우리 부산 북구는 북구 재건이 필요하고, 북구 재건에는 전재수-하정우가 필요하다라고 하는 입장이 분명해요. 북구를 한동훈 정치복귀의 발판으로 사용해서 숙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알레르기적인 반응을 일으키더라고요. 별로 좋지 않다.
▷김태현 : 하정우 후보한테 지금 역전을 위해서는 팁을 주셔야 되잖아요. 일주일 남았는데 어떤 전략이 있습니까?
▶김영진 : 하정우 후보는 초지일관 명확하게 어떤 외부의 힘이나 이런 부분들이 아니라 전재수가 해왔던 북구 발전의 길을 전재수 부산시장과 함께 만들어가고요. 이재명-전재수-하정우의 조가 북구 발전과 부산 발전에 더 큰 예산과 힘을 가지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정치적으로 한동훈의 보수재건이라고 하는 그런 이념과 정치적 잣대로 북구 주민들이 실제적으로 내 삶을 바꾸는 것이 없는 상황이라서 그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서면 저는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실제로 하정우는 사상초-사상중-구덕고등학교의 북구의 아들이거든요. 죽어도 북고, 살아도 북구예요. 한동훈은 떨어지면 바로 강남 타워팰리스로 가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떨어져서 강남 타워팰리스로 갈 거예요.
▷김태현 : 북구에 계속 있겠다고 본인은 그러는데요. 2028년도에도 출마하겠다고요.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예전에 보면 유승민 전 대표도 그렇고 뭐 하다 보면 다 떠나더라고요.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다 떠났어요. 한동훈도 떠난다 100% 장담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한정우 후보 뉴스공장은 왜 이렇게 자주 출연하는 거예요? 이틀 출연하고. 원래 오늘도 출연할 거다 그랬는데 오늘 지금은 출연 안 했다고 하네요. 표에 도움이 됩니까? 왜냐하면 의원님이 말씀하신 그 북구 발전론 있잖아요. 이재명-전재수-하정우의 삼각편대. 이 북구 발전론하고는 뉴스공장 출연하고는 이렇게 안 맞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요.
▶김영진 : 한마디로 뉴스공장은 민주당의 적극적인 열혈당원들이 모여 있는 유튜브 아니에요. 그러니까 거기 가서 하정우가 처음 도전한 정치신인이라 거기에 가서 안내하고 또 이렇게 하는 정도이고요. 한 5분 정도밖에 출연을 하지 않잖아요.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길게 가는 게 아니라 하정우에 대해 소개하고, 파이팅하고, 전국적으로 하정우 해 주자. 왜냐하면 한동훈 후보가 엊그제도 버스 30대씩 1,000명씩 부산 북구 사람이 아닌 외부 사람들이 와서, 유세마다 오잖아요. 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그러면 우리도 하정우 한번 도와주자, 힘을 넣어주자 그런 취지에서 한 것 같아요. 그래서 북구에 의한, 북구를 위한 후보 하정우가 훨씬 더 제가 보기에는 쓸모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까지 3일 연속 출연이었고, 오늘까지 했으면 4일인데 오늘은 이제 안 했다고 그렇게 알려졌어요. 알겠습니다. 평택을 있잖아요. 어제 후보 토론이 있었는데요. 김용남 후보하고 조국 후보 간의 신경전이 뭐 엄청나요. 어제 김용남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나는 선거가 끝나면 상대 후보랑 잘 지낸다. 김영진 의원하고도 술도 마시고, 형님 형님 하는 사이다." 일단 이것까지는 맞습니까?
▶김영진 : 저희들이 수원 팔달구에서 했었기 때문에 김용남 의원하고 친합니다. 당은 틀렸지만 저희들이 신사협정으로 뭐 선거법이나 서로 비방이나 이런 거 없이 정말 능력껏 힘껏 모든 걸 다 하자. 자기 능력껏 해서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선거 끝난 이후에도 신사적으로 하고, 서로 선후배로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제가 겪어본 두 분의 품성과 인성과 스타일이라면 그럴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김용남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런데 조국 후보와는 그렇지 못할 것 같다. 단일화 안 한다." 그런데 어쨌든 넓게 보면 같은 진보진영이잖아요. 언젠가 또 같은 식구가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지금 이 상황이 되면 이렇게까지 감정싸움까지 가는데요. 이거 어떻게 지켜보고 계세요?
▶김영진 : 국회의원 선거이기 때문에 한 표라도 이기면 이기는 선거라서 지금에서는 사실은 그렇게 주장할 수 있지요. 저는 뭐 그런 심정과 생각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평택을은 단일화 안 됩니까?
▶김영진 : 현재는 양당이 만나서 얘기를 하겠지만, 양 후보 간의 공감대와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단일화는 쉽지 않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지금은 쉽지 않다?
▶김영진 : 쉽지 않다.
▷김태현 : 그런데 만약에 오늘이나 내일 전격적으로 유의동-황교안 이렇게 보수진영 단일화가 돼버리면 어떻게 돼요? 그러면 구도가 요동치잖아요.
▶김영진 : 저는 유의동-황교안 단일화에서 얻을 수 있는 플러스알파가 없다라고 봐요. 한마디로 유의동 후보가 30% 이상의 득표가 나와야 되는데 20대 초중반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한마디로 평택을에서 유의동 후보의 평가가 제가 보기에는 끝난 게 아닌가. 그래서 단일화하더라도 단일화효과는 없다라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만약에 보수진영은 단일화하더라도 진보진영 안 해도 그래도 김용남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
▶김영진 : 3파전으로 간다. 저는 3파전으로 가서 마지막까지 평택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따라서 당선되는 후보가 결정될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 대부업 문제는 해결됐다고 보세요? 왜냐하면 지금 일부 권리당원들은, 민주당 일부 권리당원들입니다. 김용남 후보 사퇴하라 뭐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와서요.
▶김영진 : 일부 당원들이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용남 후보한테 관련한 사안은 저희들이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사안이라서 대부업 관련한 사안들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들을 소명하고, 평택시민과 언론에게 분명히 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에 따라서 진행이 된 사안이고요.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추후에 사법적인 판단을 받겠지요. 현재 상황에서는 그런 상황으로까지는 가지 않았다라는 게 현재 당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도 사실은 선거를 김용남 후보랑 수원 팔달에서 붙어보셨잖아요.
▶김영진 : 네.
▷김태현 : 이거 알고 계셨어요?
▶김영진 : 이거는 그 이후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영진 : 그 이후의 사안.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쇼의 영맨,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