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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보합세로 마감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가 각각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오늘 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따라 장 초반부터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이 양국의 종전 양해각서 초안을 입수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인데, 백악관은 이를 즉각 부인했으나,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더 무게를 둔 모습이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국제 유가는 급락세를 연출했습니다.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 모두 5% 넘게 하락했으며, 특히 WTI는 배럴당 88달러 선까지 내려앉아 약 한 달 만에 80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AI 붐에 따른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과열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그레이트 밸리 어드바이저 그룹의 전략가 에릭 파넬은, AI의 혁신성은 인정하지만 반도체주는 호황기 이후 불황기가 뒤따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어서 주요 종목 마감 상황입니다.
최근 지수를 이끌던 반도체 및 인공지능 관련주가 숨 고르기에 들어선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홀로 3%대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28일은 4월 PCE 물가지수와 1분기 GDP 수정치 등 핵심 경제 지표가 대거 발표되며, 코스트코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실적 공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