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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업무 갈등 있었다" 대낮 LG전자서 협력업체 직원이 흉기난동…2명 중상

이현영 기자

입력 : 2026.05.27 14:17|수정 : 2026.05.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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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무실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다른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후 체포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인 A 씨는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남성 두 명이 칼에 찔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자수하기 위해 경찰과 통화하면서 경찰서로 이동 중 붙잡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피해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가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취재: 이현영/ 영상편집: 김나온/ 디자인: 이수민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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