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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김종훈, '민주당 제안'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재경선 수용

박지혜 에디터

입력 : 2026.05.27 13:15|수정 : 2026.05.27 14:09


▲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가 27일 울산시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의 단일화 재경선 제안을 수용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보당 김종훈 울산시장 후보는 오늘(27일) 특정 세력의 조직적 개입을 차단할 안전장치를 마련해 경선을 다시 하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김상욱 후보의 단일화 재경선 요구를 받아들인다"며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마음을 모아 내란 세력을 청산해달라는 시민 열망에 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후보는 "(경선 중단 과정에서) 제가 자격이 없다는 듯한 말을 들으며 모욕을 느끼는 순간도 있었고, 진보당을 왜곡하는 말에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면서 "그런데도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민 마음을 하나로 모아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보당의 재경선 수용에 따라 민주당과 진보당 간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은 28일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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