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수지 추락사고 현장서 실종자 수색 중인 소방 당국
오늘(27일) 오전 6시 37분 대구 수성구 대흥동 내관지에 SUV 차량 1대가 추락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차량은 전복된 상태로 수심 10m가량인 내관지 수면 아래로 떨어졌으며, "물속에서 2명이 허우적거린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차 안에서 남성 1명을 발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당국은 목격자 신고에 따라 차량 탑승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수중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정확히 몇 명이 실종된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며 "사고 경위와 추가 실종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