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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김정철 "오세훈, 서울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지 의문… 저라면 이미 사퇴했다"

정한성 PD

입력 : 2026.05.27 09:22|수정 : 2026.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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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 붕괴, 시스템이 무너져 발생한 사고
-코레일 기차가 다니고 있었다… 대참사 났을 수도
-D등급이면 위험한데, 시스템 미비… 예견된 사고
-오세훈, 관계 있을 수 밖에… 李정부도 책임 못 피해
-컨트롤타워 부재.. IOT 활용했다면 미연에 방지가능
-합리와 상식 회복돼야… '조용한 다수'의 선택지로
-정원오-오세훈과 달리, 원고 없이 정책 설명 가능
-선거비 보전 받을 생각 없어, 단일화도 안 할 것
-GTX에 이태원 참사까지… 내가 오세훈이라면 사퇴
-국힘, 박근혜 그만 괴롭혀야… 노쇠한 선장 쉬게 해야
-정원오, 폭행사건에 5.18 끌어들인 것 잘못… 사퇴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5월 27일 (수)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정철 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


▷김태현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강구도를 깨기 위해서 출사표를 던진 분입니다. 개혁신당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와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김정철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처음 뵙겠습니다.

▶김정철 : 처음 뵙겠습니다.

▷김태현 : 선거운동 잘 되고 계세요?

▶김정철 :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어제 안타까운 사고가 있어서 일단 선거캠페인을 중단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 문제부터 여쭤보지요. 후보님도 지금 캠페인 중단하시고 사고현장으로 가신 거잖아요.

▶김정철 : 갔습니다.

▷김태현 : 사실은 서소문 고가차도 준공된 지 오래됐고, 그동안 위험하다는 얘기 많았고요. D등급 받은 게 7년 전이거든요.

▶김정철 : 맞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작년에 철거작업에 들어간 거예요. 그러다가 사고가 났어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이 사고원인이 아직 과학적으로 나온 건 아닌데, 수사결과가 나온 건 아닌데요. 어떻게 보세요? 예견된 사고였다고 보세요?

▶김정철 : 저는 시스템이 무너졌다고 생각을 하고요.

▷김태현 : 시스템이요?

▶김정철 : 이게 지금 노후화돼서 그 문제뿐만 아니라 지금 밑에 계속 코레일 기차가 다니고 있었다는 거예요. 만약에 지금 이 사고가 단순히 운에 의해서 지금 다행히 이렇게 됐다고 보여지지만, 실제로 만약에 기차가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는 대참사가 될 수 있는 그런 사안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새벽 때 이미 2.9cm의 단차가 발생했다고 언론에 나왔잖아요.

▷김태현 : 맞아요.

▶김정철 : 그러면 그때 코레일하고 협약을 이미 맺은 상태에서 바로 운행을 중지시키고, 중단시키고 그다음에 그 밑에 차량이나 이런 곳들은 다니지 못하도록 막았어야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실은 부산에 광안대교나 이런 거 보수를 할 때 IoT 기술이라 그래서 IoT 센서를 거기에 박아서 아주 24시간 내내 미세 어떤 움직임이나 이런 것들을 다 확인하는데, 여기에는 지금 그런 게 작동이 되지 않았고요. 사실은 이런 공사를 하고, 말씀하신 D등급이고, 그게 마지막 구조물이어서 굉장히 위험하거든요.

▷김태현 : 네.

▶김정철 : 그런 상황이고, 새벽에 그런 게 있었으면 사실 뭐 인터록(interlock)이라 그래서 자동으로 그런 통제하는 시스템들이, 중단시킬 수 있는 그런 시스템들이 있었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부분은 현재까지 나온 상황으로는 명백해 보입니다.

▷김태현 : 이 이슈가 사고원인이 뭐냐, 누구 책임이냐 이런 건 이제 국과수와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니까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알 수 있겠지만요. 선거 일주일 남았거든요. 뭐 그때까지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일주일 남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슈가 될 거다, 변수가 될 거라고 보세요?

▶김정철 : 저는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미 본인이 시장이었고, 그리고 지금 후보로 나와 있지만 업무가 정지된 상태일 뿐이지 실질적으로 이 사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본인의 영향력에 의해서 그 당시에 공사가 진행됐고요. 이게 서울시가 발주한 공사입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정철 : 그리고 또 이재명 정부도 이 책임에서 나갈 수는 없지요. 왜냐하면 어쨌든 사고가 발생을 한 건 국토부와 다 관련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요.

▷김태현 : 네.

▶김정철 : 저는 이번 선거에서 지금 GTX 철근 논란과 연결되어서 오세훈 후보가 과연 안전에 대한 시스템 이런 것들을, 서울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이거에 대한 어떤 의문을 제기받는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구체적인 어떤 지금 원인이나 이런 것들이 철저히 규명돼야 되고, 지금은 유족에 대한 위로가 더 중요하겠지만요. 저는 서울시가 안전하지 못하면 도시에 살고 계시는 시민들이 그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 이걸 가지게 되면 이거는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서의 서울로 우리는 인정받지 못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이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후보님의 대안이나 계획은 어떤 게 있을까요? 시장이 되신다고 하면요.

▶김정철 : 저는 이런 공사가 진행되거나 이런 거 할 때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현재 이게 통합된 시스템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통합 컨트롤타워가 없기 때문에 이런 보고들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게 항상 문제인 것 같아요. GTX 철거 문제도 오세훈 시장 후보께서는 본인은 제대로 보고받지 못했다 뭐 이런 취지의 발언을 하거나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거 보면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없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는 컨트롤타워뿐만 아니라 아까 제가 얘기했던 과학기술 IoT나 이런 기술들을 정확히 이용하게 되면 지금 현대 우리 과학기술 내에서 이런 사고는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선거 이야기를 해 보지요. 이번에 서울시장 선거의 성격은 뭐라고 규정하세요?

▶김정철 : 합리와 상식의 회복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조용한 보수, 조용한 다수를 대변하겠다 이렇게 해서 조용한 다수의 변호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금 유세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시끄러운 소수들에 의해서 좌우되는 정치, 그리고 시끄러운 소수에 의해서 축구도 못하고, 거기에서 소풍도 못 가는 우리 학생들 이런 것들이 지금 정치에도 그대로 발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까요. 자신을 대변하는, 대표하는 정당이 없다는 답변이 51%더라고요.

▷김태현 : 네.

▶김정철 : 그리고 중도보수는 56%나 되더라고요. 보수와 중도를 합쳐서요. 그만큼 이런 시끄러운 소수들에 의해서 질린 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지금 조용히 계신 분들이 많다. 사람들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이야기들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변하는 선택지로서 이번에 출사표를 던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항상 여론조사하면 지지 정당 없음. 이게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요. 이게 또 막상 선거 임박하고 투표장 들어가면 관성에 따라서 1번 찍고, 2번 찍고 이런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파란색, 빨간색.

▶김정철 : 맞습니다.

▷김태현 : 사실은 이게 대한민국 정치현실이잖아요. 그 벽을 뚫어야 되는데 어떤 비책을 가지고 계세요?

▶김정철 : 저는 시민의 의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빨간색이 싫어서 파란색을 찍고, 파란색이 싫어서 빨간색을 찍는 게 진정한 사표다라는 것을 시민들이 이제 아신다고 생각을 하고요. 진정으로 본인이 그 후보를 비교해 보고, 지금 뭐 정원오 후보와 오세훈 후보, 저. 지금 TV 토론의 기회가 거의 없지만, 마지막에 있는 내일 저녁에 토론이 있지 않습니까.

▷김태현 : 네.

▶김정철 : 밤 11시에 있는 그 토론에서라도 비교해 보시고, 상품을 비교해 보신 다음에 누가 정말 서울시를 위해서 잘할 수 있는 사람인가. 과거에 오랫동안 계속해왔던 오세훈 시장이 이대로 계속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지금 정원오 후보처럼 본인의 입으로 정책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는 분에게 과연 서울시민의 그 행복과 안전을 모두 맡길 것이냐. 이런 것들을 잘 생각해 보시면 비교를 해 보실 필요가 있다. 그러면 서울시민들이 이번에는 새로운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후보님은 선거 자체가 처음이시잖아요.

▶김정철 : 처음입니다.

▷김태현 : 처음 선거를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도 아니고 이 광역자치단체장, 그것도 서울시장 굉장히 큰 선거에 처음으로 나오신 건데요.

▶김정철 : 맞습니다.

▷김태현 : 이준석 대표가 혹시 비단주머니 3개 줬습니까?

▶김정철 : 뭐 비단주머니를 준 건 없는데요. 저는 진짜 비단주머니는 시민들에게 직접 인사하고, 위에 권력에 머리 숙이지 않고, 윗사람에게 숙이지 않고요. 오로지 시민들에게 고개를 숙일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진짜 비단주머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이준석 대표가 선거 많이 도와줘요?

▶김정철 : 최근에도 고척돔에서 불꽃야구 팬들을 만날 때 그때도 같이 와서 유세도 하고, 그전에 출정식에도 와서 같이 연설도 하고요. 같이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사실은 TV 토론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번에 한 번이잖아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그러니까 후보님은 신인이니까 상대적으로 정·오 두 후보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지잖아요.

▶김정철 : 많이 떨어지지요.

▷김태현 : 그러면 본인의 장점들이 유권자들에게 충분히 좀 전달이 돼야 되는데, 그 기회를 많이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은, 그 기회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렇지요?

▶김정철 : 그러니까 그게 너무 억울합니다. 저도 오랜 기간 동안 정치에 들어오기 전에 다양하게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일들을 바라보고, 또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소송도 해 보고요. 제가 금융피해자 라임펀드 사건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피해자 대리하면서요. 그것도 기울어진 판이었거든요. 그런데 정치에 들어와보니까 정치의 선거는 정말 많이 기울어져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애초부터 이 판에서 상대방은 쇠뭉치 장갑을 끼고 싸우고요. 저는 솜을 끼고 싸워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펀치가 내가 아무리 세도 저 상대방을 쓰러뜨리려면 정말 어려운 거지요. 뭐 골리앗과 다윗, 보니까 다윗도 아니에요. 여기는 너무 큰 차이가 있는데요.

▷김태현 : 네.

▶김정철 : 그렇지만 저는 뭐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요. 이번에 반드시 깨보겠습니다.

▷김태현 : 그래서 지금 판이 만들어졌으니까요. 나 김정철이 정원오 후보나 오세훈 후보보다는 이런 점에서 서울시장으로 최적이다. 어필 좀 해 주세요.

▶김정철 : 제가 되면 바로 당장 서울시가 바뀝니다. 제가 본인 시민들이 신청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서울시가 직접 찾아간다는 거지요. 그리고 다른 두 후보들, 특히 정원오 후보는 본인의 정책을 본인의 입으로 잘 말할 수 없지만, 저는 원고 하나 없이도 이번에 TV 토론 다 임할 수 있고요. 그리고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바로 다 설명드릴 수 있고, 그 비전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오세훈 후보와 다르게 또 저는 굉장히 결단력이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진행할 수 있고, 이와 같은 어떤 서울시에서의 안전 이런 문제에 대해서도 저는 확실하게 할 수 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태현 : 후보님, 오세훈 후보하고 사실은 오세훈 후보하고 이준석 대표가 또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까운 사이잖아요. 다 알려진 사실인데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선거 막판 되면 단일화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단 말이지요. 머릿속에 염두에 두고 계십니까? 물밑으로 좀 이야기가 되고 있어요?

▶김정철 : 전혀요.

▷김태현 : 전혀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사실은 선거비 보전의 문제도 있어서 이게 만만치 않은 얘기잖아요.

▶김정철 : 저는 선거비 보전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김정철 : 애초부터 그런 생각을 가지고 뛰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단일화에 대한 생각은 단 하나도 없고요.

▷김태현 : 전혀 없어요?

▶김정철 : 주변에 정치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 각종의 선거판에 제갈공명이라는 분들이 단일화 이슈를 이야기해야 된다고 자꾸 얘기를 하는데요. 저는 애초에 그런 생각도 없고요. 그런 식으로 정치공학적으로, 정치적셈법으로 공략을 해서는 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개혁신당이나 후보님 입장은 제가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오세훈 후보 입장은 좀 다를 것 같거든요.

▶김정철 : 그건 오세훈 후보 입장이지요.

▷김태현 : 그러니까 혹시 러브콜이 오거나 뭔가 물밑에서 이렇게 좀 대화가 들어오거나, 뭐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요. 없어요?

▶김정철 : 뭐 저한테는 그런 이야기는 없고요. 뭐 다른 통로로 이야기하실지는 모르겠는데, 그런 생각보다는요. 지금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 이거에 대해서 서울시장으로서 확실하게 이야기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GTX 문제와 연결해서요. 사실은 제가 후보라면 저는 이미 사퇴했습니다. 이 정도 사안이라면요.

▷김태현 : 그러니까 본인이 지금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 자리에 있었다면요?

▶김정철 : 만약에 오세훈 시장이었다면 저는 이미 사퇴했습니다. 내가 서울시장을 했는데, 서울시장을 하면서 후보로 나온 상태에서 지난 과거에 자신의 행정과 관련되어 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고, GTX 문제도 발생을 했고, 이태원 참사도 있었고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상태에서 지금 이런 문제가 나왔다면 저는 사퇴했습니다.

▷김태현 : 후보를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그래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공식적으로 오세훈 후보 사퇴하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지요?

▶김정철 : 저는 사퇴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안전에 대해서 GTX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본인이 했던 말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시공사의 잘못이지 서울시장인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잖아요. 그거는 어떠한 경우에도 서울시장이 책임을 져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보고를 늦게 받은 이것도 전부, 또 보고를 늦게 한 거 전부 그건 시스템 미비의 문제인 거예요. 안전이라고 하는 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 되는 것이고, 시스템을 완벽하게 정비를 해서 자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김태현 : 네.

▶김정철 : 지금 이번에 코레일 기차가 지나갈 때도 그 기차를 바로 정지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다는 거예요. 만약에 지금 정말로 기차에서 사고났으면 어떻게 됐을 겁니까?

▷김태현 : 그러면 참사이지요.

▶김정철 : 참사이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 짧게 해 보지요. 동선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요. 개혁신당도 보수정당이고, 특히 이준석 대표는 과거에 또 박근혜 전 대통령과 크게 인연이 있었던 사람이고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선이 넓어지는 측면을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정철 :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이제 그만 괴롭히셔야 된다.

▷김태현 : 누가 제일 괴롭히고 있습니까?

▶김정철 : 지금 국민의힘이 본인들이 침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침몰하는 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침몰을 늦추기 위해서 예전에 했던 선장을 다시 데려온 거란 말이에요. 그 선장은 이제 노쇠하셨어요. 그리고 좀 쉬게 해 주셔야 됩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고통을 겪으셨잖아요.

▷김태현 : 네.

▶김정철 : 그런데 본인들이 급하니까 배에 태워서 지금 여기저기 이렇게 소구하는 행위는 나중에 국민의힘이 평가를 받을 때 국민의힘은 본인의 자력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구나, 본인의 자력으로 버틸 수 있는 정당이 아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히려 그러면 서울에 등판하면 역효과가 날 거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김정철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30초 남았어요. 짧게요. 정원오 후보 의혹 제기하셨잖아요. 그 문제는 지금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정철 : 저는 정원오 후보도 사퇴하라고 제가 기자회견을 했듯이 폭행사건에 대해서 5.18을 끌어들이는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그러면 5.18 지금 단체분들이 스타벅스를 비토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도 해야 돼요. 그리고 특히 민주당이지 않습니까. 5.18의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바로 그 정당에서 이루어진 그 후보에 대해서 비토를 해야 되고요. 저는 정원오 후보도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할게요. 지금까지 개혁신당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철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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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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