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런 브런슨
뉴욕 닉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연파하고 27년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뉴욕은 오늘(26일) 미국 오하이오주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를 130대 93, 37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뉴욕은 칼 앤서니 타운스가 19점, OG 아누노비가 17점, 제일런 브런슨과 미칼 브리지스가 15점씩을 넣는 등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클리블랜드의 수비를 무력화시켰습니다.
동부 준결승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시리즈 전적 4대 0, 결승에서도 클리블랜드를 4대 0으로 물리친 뉴욕은 서부 콘퍼런스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샌안토니오 스퍼스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뉴욕은 마지막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을 때인 1999년에 샌안토니오에 1승 4패로 패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탄탄한 조직력을 뽐내며 1973년 이후 53년 만에 NBA 정상을 노립니다.
클리블랜드는 도너번 미첼이 31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턴오버 22개를 기록하는 등 일찌감치 기울어진 승부의 추를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