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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상 첫 '200만 닉스'…삼성전자도 1.9%↑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5.26 09:30|수정 : 2026.05.26 09:30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오늘(26일) 장 초반 3% 넘게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만 닉스' 고지에 올랐습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장보다 3.55% 오른 201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45% 오른 200만 8천 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한때 204만 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가(199만 5천 원·5월 15일)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1.88% 오른 29만8천 원에 매매 중입니다.

장중 30만 원을 웃돌기도 했습니다.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 속에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받는 상황이 주가 강세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6.51% 내리는 등 국제유가가 급락하는 등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동성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됩니다.

한편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천136억 원과 1천68억 원을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이 홀로 2천621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563억 원과 1천83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며, 개인은 1천759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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