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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 애슬레틱스전서 2타수 무안타…타율 1할대로

유병민 기자

입력 : 2026.05.24 14:07|수정 : 2026.05.24 14:07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왼쪽)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의 시즌 타율이 1할대로 떨어졌습니다.

송성문은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190(21타수 4안타)이 됐습니다.

지난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8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송성문은 0대 0으로 맞선 2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습니다.

극심한 제구 난조로 흔들리는 상대 팀 선발 J.T.긴을 잘 공략했습니다.

송성문은 원아웃 1, 2루 기회에서 불 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체인지업을 참아내며 출루했습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밀어내기 사구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애슬레틱스는 3회 투수를 교체했고, 송성문은 더 이상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3회말 투아웃 1, 2루에서 애슬레틱스 두 번째 투수인 호세 수아레스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쳤습니다.

6회말 공격에선 상대 팀 세 번째 투수 조엘 쿠널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습니다.

송성문은 침묵했으나 샌디에이고는 5대 2로 승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이날 결장했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역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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