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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전남·장동혁 충남…첫 주말 유세 총력전

박재연 기자

입력 : 2026.05.23 20:08|수정 : 2026.05.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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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도 전국 각지를 누볐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남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충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도 날 선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 소식은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전남 순천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유세에 나선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민형배 광주특별시장 후보와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호남발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이곳 호남에 예산을 엄청 가지고 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 집결해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이기도 한 충남 보령 서천을 찾아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대한민국을 위해서 싸울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국민의힘에게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십시오.]

이어 전북 전주를 찾아 민주당 독점이 전북 발전을 막는다며 양정무 국민의힘 전북지사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23일)도 날 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서울 서북권 유세에 나선 정 후보는 지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도 철근 반 토막 시공이 문제였다며 GTX 철근 누락 사태에 대한 오 후보 책임론을 강조했습니다.

[정원오/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얼마나 안전에 대해서 등한시했으면, 시장에게 보고도 하지 않고 몇 달 동안 근 6개월 동안이 지났단 말입니까.]

오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이 현안인 서울 양천구를 찾아 정 후보가 구청장을 지냈던 성동구 재개발 단지 업무가 지연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재건축 재개발에 대해서는 기초도 모르는 분 이런 분에게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맡길 수 있겠습니까?]

내일 민주당 지도부는 전남에서, 국민의힘은 지도부는 인천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환·김용우, 영상편집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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