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강소라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전격 출격해 일요일 안방극장에 강력한 웃음 폭탄을 배달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엉뚱한 허당 캐릭터로 예능계를 사로잡은 안재현과 약 6년 만에 반가운 발걸음을 한 강소라가 출연해 레이스를 펼친다.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오직 앞만 보고 돌진하는 '직진 소라'로 맹활약했던 강소라는 약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멤버들 앞에 섰다. 멤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등장한 강소라는 거침없는 반전 입담을 과시하는가 하면, "도파민을 충전하러 왔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워 녹화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반면, '런닝맨'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안재현은 오프닝부터 특유의 허당미를 대방출했다. 훈훈한 꽃미남 비주얼과 달리 미션을 진행할수록 급격하게 체력이 방전되는 '종이 인간'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예능 블루칩다운 매력으로 멤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펼쳐진 레이스는 '런닝맨은 왜 그럴까'라는 타이틀로, 멤버들의 잔혹한 선택의 연속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낮은 금액이지만 안전하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형 룰렛'과 꽝부터 대박까지 한 번에 갈리는 '한 방 룰렛' 중 하나를 선택해 시드머니를 모아야 했다.
룰렛의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런닝맨 멤버들의 고질병인 '불나방 본능'이 도졌다. 대다수의 멤버와 게스트들이 일확천금을 노리며 위험천만한 '한 방 룰렛'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몰빵을 선택한 것. 반면, 평소 철두철미한 성격의 김종국만큼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홀로 '안정형 룰렛'을 고수하며 정석적인 전략을 펼쳤다. 그러나 늘 승률이 높았던 능력자 김종국마저 믿었던 '안정형 룰렛'에 예상치 못한 거대한 뒤통수를 맞고 치명적인 멘붕에 빠졌다고 전해져, 과연 현장에서 어떤 반전 시나리오가 쓰였을지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불나방들의 짜릿한 심리전과 안재현·강소라의 거침없는 활약상은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