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급차
21일 오후 2시쯤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아파트 1층 출입구 근처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50대 고등학교 교사 A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CCTV 및 현장 정황증거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12월쯤 자신이 속한 학교 관계자의 횡령과 회계 부정, 음주운전 등에 대해 공익제보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A 씨는 학교 관계자로부터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교조 관계자는 "공익제보 대상자가 재판에서 실형을 받는 등 A 씨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후 A 씨는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휴직을 한 상태에서 이런 변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