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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개시…후보들 여론조사 수치는?

민경호 기자

입력 : 2026.05.21 20:53|수정 : 2026.05.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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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판세는 어떻게 형성돼 있는지, 정치부 민경호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 공식 선거운동 개시…후보들 여론조사 수치는?

[민경호 기자 : 서울시장 여론조사부터 보시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 중앙일보와 채널A가 의뢰한 여론조사 두 건이 오늘 발표됐습니다. 둘 다, 정원오 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를 각각 11%p, 8.2%p 차이로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관건은 역시 추인데요. 저희 SBS가 지난 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선 41% 대 34%였으니까, 정 후보 우위가 계속 이어지는 셈입니다. 다만,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취재해 보면, 두 당에선 모두, 격차가 오차 범위 밖에 있긴 하지만, 추세적으로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좀 많이 차이가 났을 때보다는 조금 좁혀진 건 사실인데, 승리하기에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돌이켜보면 국민 여러분께서는 정치의 균형추가 한쪽으로 기울 때마다 늘 중심을 잘 잡아주셨습니다.]

[민경호 기자 : 선거 전문가들은 정 후보가 1 대 1 토론을 꺼리는 등 이른바 '부자 몸조심 전략'을 쓰는 듯한데 그게 독이 될 수도 있다. 또 반면에 오 후보가 추격의 발판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Q. 여야 '총력전'…낙동강 전선 현황은?

[민경호 기자 : 같은 여론조사 두 개에서 대구시장 선거의 경우, 민주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격차는 각각 3%p, 4.7%p 차입니다. 4일 SBS 여론조사 때도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5%p로 오차 범위 안에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구 특유의 보수 결집이 이번에도 이뤄질지, 아니면 달라질지가 역시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보겠습니다. 앞서 두 여론조사를 계속 보면요, 민주 하정우,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 중입니다. 격차는 각각 4%p, 1.7%p입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두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추격하는 모양새인데요. 4일 SBS 조사 때보다 한 후보 지지율이 오른편인데, 한 후보 측이 박 후보보단 하 후보만 때리는 게 그런 전략을 잡은 게 보수층 설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 것 아니겠느냐. 이런 분석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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