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형우 동점 적시타
프로야구 SSG 랜더스 조형우가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 소견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SSG 구단은 "조형우는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 7회말 홈 태그 과정에서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검진 결과 왼쪽 어깨 관절낭 손상 소견이 나와 회복에 2주가 걸릴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형우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98타수 24안타) 1홈런 12득점 13타점을 올린 주전 포숩니다.
지난달 19일 몸에 맞는 공 여파로 휴식차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번엔 부상으로 다시 한번 말소됐습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조형우는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열흘 뒤 다시 검토해봐야 한다"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주전 3루수 최정은 이날 경기 휴식에 들어갑니다.
전날 키움전 때 9회초 타석에 선 최정은 스윙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고, 이날 검진 결과 왼쪽 대퇴골 염증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 감독은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찍어봤는데 큰 건 아니지만, 2~3일 정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전 포수와 3루수가 빠진 상황이지만 리그 타율 부문 1위 박성한의 몸 상태는 호전돼 이날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합니다.
박성한은 17일 LG 트윈스전 이후 왼쪽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전날 경기 7회초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