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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 '41점 24리바운드'…샌안토니오, NBA 서부 결승 기선 제압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5.19 15:40|수정 : 2026.05.19 15:40


▲ 웸반야마(1번)의 세리머니

미국 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간판스타 빅토르 웸반야마의 눈부신 활약을 앞세워 1차전 승리를 따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2차 연장 접전 끝에 122대 115로 물리쳤습니다.

통산 5차례 NBA 챔피언에 오른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PO)에 올라 1라운드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4승 1패,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4승 2패로 따돌렸습니다.

이어 2016-2017시즌 이후 9년 만에 오른 콘퍼런스 결승에선 정규리그 1위 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중심엔 웸반야마가 있었습니다.

웸반야마는 1차전에서 무려 41점 24리바운드를 폭발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SPN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22세 134일로 NBA 플레이오프 최연소 '40득점-20리바운드' 이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기록은 1970년 챔피언 결정전 때 카림 압둘자바의 22세 343일이었습니다.

전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발표돼 오늘 경기에 앞서 트로피를 받은 오클라호마시티의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24점 12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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