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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미국 프로축구에서 리그 '9호 도움'을 기록했지만 소속팀 LAFC의 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5분, 오랜만에 시원한 질주를 선보였습니다.
하프라인에서 공을 가로채 40여m를 내달렸고 수비 4명에 에워싸인 채 왼발 슛까지 날렸는데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3:1로 뒤진 후반 23분에는 '추격골'을 이끌어냈습니다.
손흥민이 찬 코너킥을 단짝 부앙가가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손흥민의 시즌 16호이자, 리그 9호 도움이 기록됐습니다.
어시스트 1위는 유지했지만 손흥민의 '골 침묵'이 리그 12경기째 이어지면서 3:2로 진 LA FC는 리그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손흥민은 다음 주 시애틀과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고 대표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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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기간 중 39살 생일을 맞는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는 4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로 펄펄 날았습니다.
포틀랜드전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42분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 3명을 뚫고 추가골을 도우며 2:0 승리를 이끌어 나이를 잊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