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배달기사 행세를 하며 한 피자 가게에서 배달 음식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오늘(18일) 3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새벽 서울 동작구의 한 피자 가게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채 들어가 피자와 치킨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음식점엔 배달 기사가 음식을 가지고 갈 수 있는 '픽업존'이 마련돼 있었는데, A 씨가 이점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A 씨는 지난 1월에도 해당 음식점에서 세 차례나 배달 음식을 훔친 혐의로 이미 검찰에 송치된 상태입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음식점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 씨를 특정하고 지난 12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