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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혜성 8번째 멀티히트…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유병민 기자

입력 : 2026.05.18 08:51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올 시즌 8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치고 세 차례 베이스를 밟았습니다.

김혜성은 오늘(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혜성은 올 시즌 8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습니다.

시즌 3출루 경기는 지난달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시즌 타율은 0.274(95타수 26안타)로 상승했습니다.

김혜성은 1대 0으로 앞선 2회초 투아웃 1, 3루에서 상대 선발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의 시속 130㎞ 몸쪽 커브를 깔끔한 우전 적시타로 연결해 1타점을 올렸습니다.

4회초 투아웃 1, 2루에선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두 번째 안타를 치고서 후속타 때 득점했습니다.

6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나갔습니다.

이후 카일 터커의 2루타 때 또 한 번 홈을 밟았습니다.

다저스는 10대 1로 크게 이겨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나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애슬레틱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2대 1로 앞선 7회초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6(177타수 47안타)으로 올랐습니다.

7회초 투아웃에서 대타로 나와 투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5대 1로 앞선 8회초 투아웃 만루에선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타점을 수확했습니다.

이 타점은 이정후의 빅리그 통산 80번째 타점입니다.

이어 후속 해리슨 베이더의 우월 만루 홈런 땐 홈을 밟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10대 1로 이겼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