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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박찬범 기자와 지난 한 주간 진행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Q. 부산 북갑, 여론조사 추이는?
[박찬범 기자 : 워낙 관심 지역이다 보니까 여론조사도 비교적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보도된 여론조사 4건을 보면요. 먼저 두 곳 조사에서는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앞섰는데 반면 다른 두 곳 조사에서는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SBS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 등록된 부산 북갑 대상 최근 여론조사 10건의 통계표 데이터를 모아 베이지안 상태 공간 모형을 적용해 봤습니다. 베이지안 분석은 세계적으로 여론조사 추세 파악에 널리 활용되는 방식인데요. 여러 여론조사에 데이터를 모아 표본 크기라든지 이런 편향성 등 요인을 고려해 단순 평균이 아닌 추세를 분석하는 겁니다. 이렇게 4월 말부터 지난주까지 부산 북갑 여론조사 10개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세 후보의 지지도 추세는 아직 큰 변동은 없이 이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여론 조사상으로 하 후보가 비교적 앞서 있는 가운데 다른 두 후보가 추격하는 흐름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현재 이런 추세 분석은 앞으로 추가 여론조사를 반영하면서 또 달라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Q. 서울·대구, 여론조사 추이는?
[박찬범 기자 : 먼저 서울시장 여론조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4일 SBS 발표와 지난 13일 뉴스원 발표 여론조사를 보면요,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밖이었는데요. 지난 14일 CBS 발표에서는 정원호 44.9%, 오세훈 39.8%로 오차 범위 안으로 들어갔는데 그제(15일) KBS가 보도한 조사에서는 다시 정원오 43%, 오세훈 32%로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졌습니다. 대구의 경우 지난 7일 발표된 KBS 대구, jtbc 여론조사 둘 다 김부겸, 추경호 후보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였고, 13일 발표된 뉴선 조사에서도 3%포인트 차 오차 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이 6·3 지방선거 17일 전인데요. 남은 기간 어떤 여론에 변화가 있을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디자인 : 장채우·이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