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 입산 후 실종된 50대 여성을 찾는 실종 전단지
지난달 북한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50대 여성이 신고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경찰과 소방은 어제 오후 북한산 노적봉 하단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숨진 사람은 50대 김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 김 씨의 남편에게서 "아내가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김 씨의 행방을 수색 중이었습니다.
김 씨의 남편은 실종 당일 오전 9시쯤 '김씨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고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살펴본 뒤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추적해 김 씨가 그날 정오쯤 강북구 북한산 도선사에서 용암문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으나 이후 행적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