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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애슬레틱스전 5타수 1안타…김혜성도 1안타

홍석준 기자

입력 : 2026.05.16 14:23|수정 : 2026.05.16 14:23


▲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두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헐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5(170타수 45안타)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전날 기록한 생애 첫 장내 홈런을 포함해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안타를 치는 등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 공, 0-1로 뒤진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2-1로 역전한 5회초 공격 때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그는 1사에서 오른 손 투수 에런 시베일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쳤습니다.

이후 이정후는 루이스 아라레스의 좌전 안타 때 2루를 밟았으나 후속 타선이 침묵해 홈을 밟진 못했습니다.

나머지 타석에선 침묵했습니다.

6회엔 중견수 뜬 공, 9회엔 내야 땅볼을 쳤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5로 패해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2연속 경기 안타를 쳤고 시즌 타율은 0.274에서 0.273(88타수 24안타)으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그는 0-0으로 맞선 2회초 2사에서 에인절스 우완 선발 잭 코카노위츠를 상대로 안타를 중전 안타를 쳤습니다.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싱킹 패스트볼을 공략해 출루에 성공했습니다.

김혜성은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으나 무키 베츠가 땅볼을 치면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김혜성은 나머지 이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다저스는 4회 3점 홈런을 친 안디 파헤스의 활약을 앞세워 에인절스에 6-0으로 승리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타석은 아쉬웠습니다.

2회초 1사 만루에서 유격수 방면 땅볼을 치면서 병살타로 연결돼 팀 득점 기회가 날아갔습니다.

송성문은 1루에서 아웃된 뒤 하늘을 보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1-0으로 앞선 5회초에 빠른 발로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애틀 우완 투수 에머슨 행콕의 8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공략했습니다.

빗맞은 타구는 유격수 쪽으로 느리게 날아갔고, 송성문은 1루로 내달린 뒤 비디오 판독을 거쳐 세이프 판정을 끌어냈습니다.

1-0으로 앞선 7회 1사 1,3루에선 내야 땅볼을 쳐 쐐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미국 조지아주 컴벌랜드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빅리그 시즌 타율은 0.077(13타수 1안타)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승부치기에서 2루 주자로 나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끝내기 좌중간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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