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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손'의 침묵…3연패 늪에 빠진 LAFC

이정찬 기자

입력 : 2026.05.14 21:41|수정 : 2026.05.1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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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소속팀 LAFC는 정상빈이 뛴 세인트루이스에 지며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LAFC 손흥민과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 가운데, 전반 4분 만에 균형이 깨졌습니다.

오른 날개 정상빈에서 시작된 공격이 물 흐르듯 이어지며 토틀란의 선제골로 마무리됐습니다.

반격을 이끈 손흥민이 전반 44분, 날카로운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LAFC는 후반 19분 상대 빠른 역습에 수비가 무너지며 결승골을 얻어맞았습니다.

결국 마르티네즈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LA는 서부 최하위권인 세인트루이스에도 2대 1로 지면서 최근 3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도스 산토스 감독 체제에서 도우미 역할에 충실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고도 슈팅 2차례에 그쳤고, 리그에선 이번 시즌 11경기를 뛰고도 여전히 골 침묵을 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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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윙백 자원들은 소속팀에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즈베즈다의 설영우는 팀이 2대 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도와 컵대회 6회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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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에서 뛰는 양현준도 리그에서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희망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디자인 : 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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