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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앞두고 돌연 비보…36세 마라토너 멜레세 사망

이재원 에디터

입력 : 2026.05.13 09:12|수정 : 2026.05.13 09:15


▲ 2015년 10월 11일 '2015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카고 마라톤'에 참가해 준우승한 예브르구알 멜레세

2015년 시카고 마라톤 대회 준우승자인 에티오피아의 여자 마라톤 선수 예브르구알 멜레세가 훈련 도중 쓰러져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에티오피아 육상연맹은 현지시간 13일 멜레세가 훈련 중 갑작스러운 이상 증세를 보여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1990년생인 멜레세는 2015년 휴스턴 마라톤과 프라하 마라톤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같은 해 세계적인 메이저 대회인 시카고 마라톤에서는 2시간 23분 43초의 기록으로 준우승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멜레세는 이달 말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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