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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룟값'까지 직접 벌어들인다…페트병 주워오는 강아지

심우섭 기자

입력 : 2026.05.13 08:16|수정 : 2026.05.1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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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것만으로도 충분한데 직접 사룟값까지 벌어들이는 효자 견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빈 페트병을 발견하자 잽싸게 달려가는 강아지.

익숙한 듯 페트병을 물고 돌아옵니다.

중국에 사는 이 불도그 강아지는 벌써 5년 넘게 거리의 빈 페트병을 직접 주워 주인에게 전달하고 있다는데요.

처음에는 훈련 겸 시작한 일이었지만, 지난해 8월부터 영상이 SNS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페트병을 팔아 모은 돈만 해도 우리 돈 약 190만 원에 달한다는데, 여기에 영상 조회수 수익과 광고까지 붙으면서 이제는 어엿한 '견공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았다고 하네요.

견주는 원래 강아지의 특별한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영상을 찍기 시작했을 뿐 절대 페트병 수거를 강요하지 않는다면서, 강아지가 벌어들인 수익은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gouxiaobai, 유튜브 @fusheng_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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