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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주왕산 사망 초등생 시신 수습…청송의료원 이송

홍순준 기자

입력 : 2026.05.12 16:30|수정 : 2026.05.12 16:30


▲ 실종된 초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12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소방 구조대가 가파른 지형과 수풀로 뒤덮인 수습 현장 쪽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10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실종됐다가 오늘(12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대구 초등학생 11살 A 군의 시신이 사고 현장에서 수습됐습니다.

당국은 인력과 장비, 수색견 등을 대거 투입해 3일 차 주간 수색을 재개한 이후 오전 10시 13분쯤 주봉에서 인근 주왕암 방면 400m 지점 수풀이 우거진 협곡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 군을 발견했습니다.

당초 현장에 헬기를 투입해 A 군 시신을 수습하려 했으나 기상 악화 등 영향으로 중단했으며, 현장에 119구조대와 주왕산국립공원 구조대 인력 등을 다수 투입해 시신을 수습한 뒤 주봉 정상까지 옮겼습니다.

당국은 구조인력을 활용해 시신을 직접 산 아래까지 옮긴 뒤 청송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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