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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고유가 지원금 다음 주부터…누가 얼마나 받나

김민준 기자

입력 : 2026.05.12 01:02|수정 : 2026.05.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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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다음 주부터 시작됩니다. 1차 때 지급한 취약 계층을 제외한 소득 하위 70%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누가 지원 대상이고 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김민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대상은 국민 약 3천600만 명입니다.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로, 고액 자산가는 제외됐습니다.

먼저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의 경우에, 1인 가구는 월 납부액이 13만 원 이하일 때, 지급 대상에 해당됩니다.

외벌이 4인 가구는 32만 원 이하, 맞벌이 2인 가구는 26만 원 이하일 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영업자 같은 지역 가입자의 경우에, 1인 가구 8만 원, 외벌이 4인 가구는 22만 원 이하, 맞벌이 2인 가구 19만 원 이하가 기준이 됩니다.

그럼 얼마를 받을 수 있는 거냐 궁금하실 텐데, 사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수도권은 10만 원, 비수도권은 15만 원인데, 인구 감소지역 중 우대 지원지역은 20만 원, 특별 지원지역에선 2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원 대상인지 정확히 알고 싶다면, 정부의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나 카드사 앱,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재빈/서울 마포구 : (1차 지원 때) 어르신 분들 오시면 오히려 잘 못 드셨던 한우나 이런 것들도 많이 사 가시고. 매출에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1차 지원금과 마찬가지로 카드사 앱, 홈페이지, 지역사랑상품권 앱,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 수단은 신용, 체크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할 수 있고 1차 지급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운데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주소지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제한되고, 주유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 없이 가능합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김종미, 디자인 :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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