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서울 동대문구에서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5명이 다치고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8일) 오후 5시 10분쯤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동대문구체육센터 셔틀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셔틀버스에는 어린이 13명을 포함해 승객 32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A 씨가 몰던 셔틀버스는 정차 중인 승합차를 먼저 추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파손된 전신주를 수습하는 동안 사고 일대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경찰의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한 달째 감기약을 복용하던 중이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