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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짜 에어팟 '2만 7천여 개' 판매 일당 검거

김민준 기자

입력 : 2026.05.07 14:16|수정 : 2026.05.07 14:16


▲ 압수된 가짜 에어팟

중국산 에어팟 등 가짜 애플사의 제품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중국산 가짜 에어팟을 판매한 중국인 40대 남성 A 씨 등 일당 3명을 사기와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일당은 중국에서 들여온 위조 상품을 경기 김포와 시흥의 국내 물류창고에 저장해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오픈마켓에 정품인 것처럼 광고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지금까지 판매한 것으로 확인된 가짜 전자 제품은 2만 7천여 개로, 보관 중인 8,800여 개 가품은 경찰에 압수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관리하는 중국 총책의 신원을 확인해 추적 중이며, 물건을 구매한 피해자들을 추가로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김포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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