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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2%, S&P500 지수가 1% 넘게 오르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다우지수도 1% 넘게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가 3%, 산업재와 기술주가 2% 넘게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마찰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휴전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유도 계획인 해방 작전의 일시 중단을 발표하며 협상의 진전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협상 불발 시 강력한 폭격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지수는 장중 최고치에서 일부 밀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직후 양국이 한 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쟁 종식 기대감은 원자재 시장에 즉각 반영됐습니다.
WTI는 6% 하락한 배럴당 95달러 선으로, 브렌트유 또한 7% 급락한 101달러 선까지 내려앉으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했습니다.
여기에 4월 ADP 민간고용이 10만 9000명 증가했다는 지표가 발표되며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확인한 점도 상승 동력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기업 AMD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AMD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과 긍정적 전망을 발표하며 18%대 급등했습니다.
종전 협상 기대감과 기업들의 탄탄한 실적이 맞물리며 시장은 역대급 상승 랠리를 기록했습니다.
실적 낙관론이 계속해서 증시의 추가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