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송파경찰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몰래 여성을 촬영하다가 적발되자 달아난 40대 중국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오늘(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쯤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새벽 0시 10분쯤 한 남성이 여성을 촬영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잠실새내역 방향으로 이동 중인 열차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경찰이 잠실역에서 하차시켜 조사하던 중 갑자기 도주했고, 경찰은 A씨가 역사를 벗어나기 전에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원 확인 결과 중국 국적인 A씨는 허가된 체류 기간이 만료된 미등록 외국인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 신병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