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5.07 09:00수정 : 2026.05.07 09:00
서울시발레단 '인 더 뱀부 포레스트(In the Bamboo Forest)
발레 하면 보통 '호두까기 인형'이나 '백조의 호수' 같은 고전 작품을 떠올리시죠? 하지만 컨템포러리 발레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커튼콜 312회는 대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경이로운 몸짓, 서울시발레단의 창작 신작 '인 더 뱀부 포레스트(In the Bamboo Forest)'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강효형 안무가와 서울시발레단 시즌단원인 남윤승 발레리노가 함께 합니다.
이번 작품은 한 사람이 푸르른 대나무숲을 마주하며 비움과 정화의 단계에 이르는 여정을 그려냅니다. 거문고 선율이 돋보이는 박다울 작곡가의 음악에 강효형 안무가 특유의 독보적인 움직임이 더해졌는데요, 주목할 점은 안무가가 강조한 '호흡'의 미학입니다. 몸을 계속 위로 끌어올려야 하는 클래식 발레의 '풀업(Pull-up)' 호흡과 비교하면, 이 작품의 호흡은 왜 다르고 어떻게 다를까요? 이들은 '한국적인 발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만들어가고 있을까요?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호흡했던 강효형 안무가와 남윤승 발레리노가 들려주는, 지극히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현대적인 발레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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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수현 SBS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ㅣ촬영 : 박민성, 이남수 ㅣ 편집 : 김영욱,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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