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6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 방향 삼가터널 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화물차 4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를 몰던 60대 남성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화물차로 생수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해당 지점에서는 차선 도색 공사가 진행돼 정체가 발생했는데, 경찰은 A 씨의 화물차량이 터널 내 2차로에서 정체로 멈춰 선 1.7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뒤따르던 2.2톤 화물차와 3.5톤 화물차까지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사고 차량 견인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해당 구간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에게서 약물이나 음주 정황은 없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