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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 통일교 압수수색…'한학자 횡령 의혹 첫 강제수사'

이세현 기자

입력 : 2026.05.06 13:23|수정 : 2026.05.06 13:23


▲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내부자금 횡령 의혹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합수본은 오늘(6일) 오전 통일교 천정궁과 천승궁, 서울본부, 효정글로벌통일재단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합수본이 통일교에 대해 횡령 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장에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 통일교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내부자금 횡령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고 새롭게 횡령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수본은 통일교 내부자금이 한 총재 비자금 조성 등에 쓰였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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