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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뿜는데 '뒹굴'…"조회수에 눈 멀었나"

심우섭 기자

입력 : 2026.05.06 07:58|수정 : 2026.05.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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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으로 꼽히는 마욘 화산이 분화하면서 주변 마을 50여 곳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한 남성의 부적절한 행동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카메라 앞에서 화산재를 한 움큼씩 공중에 집어 던지며 마치 눈놀이를 하듯 행동합니다.

필리핀 루손섬 알바이주에서 진행된 SNS 생방송 장면입니다.

화산재와 연기, 용암이 분출되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남성은 화산재 위를 뒹굴고 손으로 흩날리며 촬영에만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영상이 확산하자 이를 본 사람들은 조회수에 눈이 멀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화산재는 매우 미세한 입자로, 흡입할 경우 호흡기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눈이나 피부에 닿을 경우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현지 보건 당국은 화산재가 절대 놀이의 대상이 아니라고 경고하며 화산 활동이 이어지는 동안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 등 직접적인 접촉을 피할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galavlogger, X @dwan1206am_, @jorgereporter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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