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근처의 모습
이란의 통제로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양경찰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호르무즈 해역 인접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5개국 해상구조기관에 선박 화재 상황을 공유하며 비상시 신속한 구조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부 등 관련 부처는 한국시간으로 밤 8시 40분쯤 호르무즈 해협 내측 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운용 선박 1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 선박에는 한국 국적 선원 6명과 외국 국적 선원 18명이 타고 있으며 선체 일부가 손상됐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