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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오른 GD 티셔츠 문구에 팬들 '술렁'…결국 소속사 사과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5.04 12:50|수정 : 2026.05.04 14:22


▲ 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이 무대에서 입은 티셔츠에 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문구가 적혀 있다는 논란이 제기돼 소속사가 오늘(4일) 사과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일 마카오에서 열린 K팝 콘서트 'K-스파크'(K-SPARK)에 출연했는데, 이 자리에서 그가 입은 티셔츠가 문제가 됐습니다.

이 티셔츠에는 네덜란드어로 인종차별적 뉘앙스가 담긴 문구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글로벌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문화적 맥락상 적절하지 않은 문구가 포함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당사는 이번 사안을 통해 보다 세심한 문화적 감수성과 책임 있는 검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했다"며 "스타일링을 포함한 내부 검토 및 확인 절차 전반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개선해 보다 신중한 기준 아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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