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서울 소재 대안교육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 시행하는 전수 점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배움 환경을 살피는 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지방보조금 지원 기관을 중심으로 점검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교육청에 등록된 74개 기관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이 다니는 58개 기관의 실태를 모두 파악할 예정입니다.
적발·제재보다는 개선과 지원이 핵심입니다.
기관별로 규모와 운영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안전 관리, 예산·회계 집행 등을 두루 확인합니다.
문제점을 발견할 경우 기관이 자체 보완할 수 있도록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김천홍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안교육기관이 청렴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 위에서 제도권 안에 안착해 동행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이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