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노동절인 오늘(1일) 공개 일정 없이 SNS로 대여 여론전을 펼쳤습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조작수사·조작기소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끔찍하고 미친 짓"이라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이어 "국민을 개무시하는 짓, 국민에 대한 배신이자 날강도 짓"이라며 "평생 선량하게 산 국민들, 이재명 멱살 잡고 패대기 칠 일"이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노한 표심으로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 국민을 배신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적었습니다.
장 대표는 또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의 유해 잔해물이 1년 넘게 방치된 상태였다는 언론 보도를 캡처해 올린 뒤 "총체적 부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피눈물 흘리는 유족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은가. 이 대통령은 유족들의 호소에 '내가 나선다고 특별히 뭐가 더 될 것 같지 않다'고 싸늘한 대답을 내놓았다"며 "참사까지도 내 편 네 편 따지는 '패륜 정치'"라고 썼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달 6일과 22일 각각 인천, 강원 양양군을 찾아 "국민의 짐"(윤상현 의원), "결자해지"(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 등 쓴소리를 들은 이후 지역 방문을 더는 하지 않았습니다.
장 대표는 오는 2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3일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으로 열흘 만에 지역 일정을 재개합니다.
다만 지원 유세를 함께하지는 않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