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겸 중앙선대위 상임위원장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늘(30일)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한 '면접비 지방자치단체 책임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어 6·3 지방선거 노동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취업 준비도 노동"이라며 "서울까지 오가는 면접비가 없어 기회를 포기하는 지방 청년이 더는 없어야 한다. 청년 면접비 책임제를 도입해 면접에 드는 교통비·숙박비 등 실비를 지자체가 전액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혁신당은 또,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거나 자발적으로 이직하는 청년에게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원하는 '구직 안심 수당'도 공약했습니다.
혁신당은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일자리 감소 우려에 대비해 대규모 감원 전 고용영향평가 의무화, 지방정부의 해고자 직무 전환·재취업 지원 등 'AI 일자리 안심보장제'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공약에 대해 "조례와 예산, 지방정부의 행정력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