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참치 경매장
일본 가고시마현 세토우치정이 '고향 납세'(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참치 한 마리를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세토우치정은 오는 5월 1일부터 100만 엔(약 926만 원)을 기부하는 사람에게 긴키대 수산연구소 아마미 실험장에서 양식한 '긴다이 참치' 한 마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제공되는 참치는 무게 40kg 안팎으로, 초밥으로 만들 경우 약 1천 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긴다이 참치는 긴키대 수산연구소가 2002년 완전 양식에 성공해 2004년부터 시중에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세토우치정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답례품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재배송이 불가하므로 개인 주택으로는 배송되지 않으며, 수량도 한정돼 있습니다.
긴키대 측은 "완전 양식 참치의 맛을 통해 양식 어류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