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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1% 가까이 내린 가운데, S&P500도 0.5% 가까운 내림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가 2%, 기술주가 1%대 하락하며 시장 전반에 하락 압력을 가했습니다.
이란의 단계적 평화안을 미국이 거부한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징수가 현실화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고조됐습니다.
여기에 아랍에미리트의 OPEC 탈퇴 소식까지 더해지며 유가 상승 압력을 키웠습니다.
기술주에서는 오픈AI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가 실적 목표 달성에 실패하고 막대한 투자 비용 부담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 여파로 반도체주가 하락하며 엔비디아가 1%, 브로드컴이 4% 하락했습니다.
다만 빅테크들의 실적 기대감이 하방 지지력을 제공하며 낙폭을 일부 제한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코카콜라의 선전이 돋보였는데요,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4%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 기대감과 목표 주가 상향에 힘입어 1%대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이번 FOMC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기 종료를 앞둔 파월 의장이 내놓을 메시지에 따라 시장 대응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