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방탄소년단, 단체 앨범 기준 통산 네 번째 '플래티넘'…"팀 자체 최단 기간 인증" 신기록

입력 : 2026.04.28 09:38|수정 : 2026.04.28 09:38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프랑스와 일본에서 잇따라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프랑스음반협회(SNEP)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해당 인증은 실물 음반 판매량과 다운로드, 스트리밍 환산량을 합산해 10만 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7', 'Proof', 'LOVE YOURSELF : ANSWER'에 이어 단체 앨범 기준 통산 네 번째 '플래티넘' 인증작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아리랑'은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플래티넘'에 도달하며 자체 최단기간 기록을 새로 썼다.

일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일본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 수록곡 'Let Go'는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통산 17번째 '플래티넘' 인증을 기록, K-팝 가수 최다 인증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신보 '아리랑' 역시 일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당 앨범은 누적 출하량 75만 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발매 11일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북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NORTH AMERICA'의 포문을 연 이들은 멕시코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회차가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총 34개 도시, 85회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 가수 단일 투어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여기에 일본과 중동 지역 추가 공연까지 예고돼 투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