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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위기 끝에…'고물 자동차' 아프리카 종단 성공

심우섭 기자

입력 : 2026.04.27 07:58|수정 : 2026.0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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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괜찮은 것일까요? 바퀴는 버틸까요?

거의 고물에 가까운 차량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운 사람들이 화제입니다.

낡고 작은 삼륜 자동차 한 대, 아무리 봐도 장거리 주행에 적합해 보이진 않죠.

그런데 영국과 캐나다 출신의 두 남성이 이 차량을 몰고 아프리카 대륙 종단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0월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22개국을 거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까지 이동했는데요.

사막과 정글, 산악지대를 넘나들며 여정은 120일 넘게 이어졌고, 무려 2만 2천㎞를 달렸다고 하네요.

주행 도중 엔진이 폭발하고 변속기가 고장 나는 등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군 호위를 받으며 이동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도 이어졌다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현지인의 도움까지 받으며 끝내 여정을 완주했고, 이 과정은 SNS를 통해 퍼지며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hold.my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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