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 방문 후 하루만에 파키스탄으로 돌아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왼쪽)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만을 방문한 뒤 다시 파키스탄을 향해 출발했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현지시간 26일, 아라그치 장관이 하이삼 빈 타리크 알 사이드 오만 술탄을 예방한 뒤 오만 수도 무스카트를 떠나 다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아라그치 장관은 지난 24일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 진행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다시 파키스탄을 떠나 현지시간 26일 오전, 오만으로 향하며 협상이 다시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라그치 장관이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종전 협상 지속 가능성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거란 기대 섞인 분석도 나옵니다.
(사진=IRNA 통신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