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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장동 보도' 취재상 거론하며 "수상 취소·반납 마땅"

유영규 기자

입력 : 2026.04.24 11:36|수정 : 2026.04.24 11:36


이재명 대통령 X (사진=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 X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4일) 3년 전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한 일간지의 대장동 관련 의혹 보도가 '엄청난 조작'이었다면서 수상 취소와 정정 보도를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엑스(X·옛 트위터)에 지난 2023년 한국신문협회가 해당 보도에 한국신문상을 수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고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반납하고 사과 및 보도(를) 정정하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라고 적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 대통령은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며 수상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며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분' 이재명을 창조해 보도함으로써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를 낙선시키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꿨다"며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로 인해 나라는 후퇴하고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지금도 그 후과는 계속되고 있다"면서, "다시는 권력기관과 언론에 의한 대선 조작으로 역사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X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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