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리스타트'에 나섰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BIGBANG 2026 WORLD TOUR'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타이포그래피로 완성된 포스터는 빅뱅 특유의 힙한 무드를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투어 타이틀과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9년 만의 월드투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투어는 2017년 'LAST DANCE' 이후 약 9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빅뱅의 2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YG 측 역시 "완벽한 공연을 위해 전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앞서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고, 무대 말미에 20주년 월드투어를 직접 언급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