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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상한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23일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집회 현장에는 경영진을 겨냥한 조롱 성격의 설치물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집회 현장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경영진을 향한 노골적인 불만 표출 행동도 여럿 발생했습니다. 바닥에 이 회장과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부회장 겸 대표이사 그리고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의 대형 얼굴 사진이 깔렸습니다.
또 한쪽에서는 이 회장과 전 부회장 그리고 노 부문장의 얼굴을 프린트하고 물건을 던져 구멍을 내라며 '여기다 풀고 가세요'라는 현수막도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경영진 얼굴 사진이 붙은 샌드백도 놓였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집회가 열리는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고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 관리와 우발 상황 대비에 나섰습니다.
(구성: 양현이 / 영상편집: 이의선 / 디자인: 양혜민 / 출처: 뉴시스, X (@DFLAT_Y) / 제작: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