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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박지수 없이도 삼성생명 꺾고 기선 제압

서대원 기자

입력 : 2026.04.22 21:24|수정 : 2026.04.22 21:24


▲ 하이파이브하는 청주 KB 허예은과 김완수 감독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가 간판스타 박지수의 부상 결장에도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KB는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9대 56으로 물리쳤습니다.

1차전을 앞두고 팀의 기둥인 박지수가 훈련 중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지만 탄탄한 조직력으로 빈자리를 메우며 안방에서 값진 첫 승을 챙겼습니다.

허예은이 18점 6리바운드, 강예슬이 3점포 6방을 포함해 23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역대 34번의 챔피언결정전 중 1차전 승리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사례는 25회입니다.

KB는 73.5%의 우승 확률을 선점하며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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